문정희, 파워풀한 살사댄스 실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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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이' 윤상현을 사로잡은 문정희의 파워풀한 살사댄스 동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2006년 방영했던 SBS 드라마 '독신천하'의 한장면으로 밝혀졌다. 극중 윤상현과 문정희는 연인으로 출연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문정희의 묘기에 가까운 살사댄스 실력에 놀랐다", "문정희를 바라보는 윤상현의 촉촉한 눈빛연기가 압권이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문정희는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국어에 능통한 프랑스 유학파 엘리트 배우이다. 그녀는 지난 2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세계대회 입상 경력의 멋진 살사댄스 실력을 선보여 '살사퀸'이란 칭호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문정희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천추태후'역의 채시라와 쌍벽을 이루는 온화한 매력의 '문화왕후' 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최근 새 영화 '카페 느와르'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배우 신하균과 짙은 멜로 연기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