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보장 '통합보험'…보험료 20~30% 저렴

대한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 사망·상해·질병 등 원스톱 해결
H그룹에 다니는 김민구씨(35)는 아내(33)와 세 살배기 딸을 둔 가장이다. 귀여운 딸의 미래를 위해 종신보험 가입을 고려하던 김씨는 배우자와 자녀를 위해서도 보험을 들어주고 싶다. 그러나 각각 보험에 가입하려고 설계를 받아보니 보험료 부담이 만만치 않고 어떠한 보장을 준비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대한생명의 재무설계사(FP)와 상담하고 나서 통합보험에 가입하기로 맘을 먹었다. 통합보험은 말 그대로 사망 상해 질병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도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도 각각의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20~30% 저렴하다. 김씨가 가족이 각각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를 따져봤더니 △김씨 월 13만8000원(치명적 질병보험에 주계약 5000만원,20년납을 조건으로 가입할 때) △아내 월 5만원(건강보험+암보장 특약,실손 의료비 특약) △딸 월 3만2000원(어린이보험+실손의료비 특약) 등 월 보험료가 22만원 정도 나왔다.

그러나 김씨가 대한생명의 통합보험인 '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에 주계약 5000만원,20년납을 조건으로 가입한 뒤 특약으로 자신의 실손 의료비 특약,배우자를 위한 실손의료비 특약과 질병의료보장 특약 및 암간호특약,그리고 자녀의 실손의료비 특약 및 어린이보장 특약에 가입할 경우 월납 보험료는 16만3000원에 그쳤다. 더 많은 보장을 선택하고도 보험료는 월 6만원 가까이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또 둘째 아이가 태어날 경우 자녀를 추가로 가입시키고 보장 내용도 그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이처럼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온 가족이 함께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통합보험의 매력이다. 대표적 상품인 대한생명의 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 기능과 중대한 질병 발생시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종신형 치명적질병(CI)보장에 다양한 특약으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도인출 · 추가납입 기능,월 대체보험료 충당,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갖추고 있다.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공시이율(7월 현재 4.7%)에 따라 사망보험금 및 적립금이 변동된다. 금리가 오르면 적립액이 높아지고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4.0%는 보증된다. 자동이체시 1% 할인혜택과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