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장비사 수혜 기대

LG디스플레이가 파주 8세대 라인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파주 LCD 라인 투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LCD 장비업체들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장비 납품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DMS(디스펜서), 아바코(스포터)에이디피(드라이에쳐 장비), 탑엔지니어링(디스펜서 장비), 주성엔지니어링(CVD 증착) 등 LCD 장비업체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