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분실때 최대 45만원 지원

KT는 분실이나 도난으로 새로 휴대폰을 구입해야 할 때 최대 45만원의 할부 지원금을 주는 '쇼(SHOW) 쇼킹안심 서비스'를 20일 출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 기본료 1만4500원인 쇼킹안심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기존 요금상품을 쓰면서 월정액 2500원인 쇼킹안심 부가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신규 및 기기변경 가입자들이다. 새 휴대폰 개통 후 30일 이내에 관련 상품에 가입해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할부지원금은 최대 45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18개월 동안 매월 균등하게 받는 방식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