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기인' 김성규 대표
입력
수정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성규 인곡산업 대표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1977년 정밀공구 전문 제조기업인 인곡산업을 설립한 이후 33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 혁신 노력으로 경쟁력을 높여 왔다. 특히 100% 수입에만 의존하던 마이크론 드릴을 국산화해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7년 0.11㎜ 크기의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극소경 마이크론 드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기존 제품의 평균 불량률 0.1%를 0.01%로 낮췄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김 대표는 1977년 정밀공구 전문 제조기업인 인곡산업을 설립한 이후 33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 혁신 노력으로 경쟁력을 높여 왔다. 특히 100% 수입에만 의존하던 마이크론 드릴을 국산화해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7년 0.11㎜ 크기의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극소경 마이크론 드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기존 제품의 평균 불량률 0.1%를 0.01%로 낮췄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