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이성민 큐셀대표 "의약 분야로 녹용 배양액 적용…고부가 제품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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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정보통신산업이 있다면, 땅에는 바이오산업이 있다. "
이성민 큐셀대표는 향후 바이오산업의 성장잠재력을 이같이 표현했다. 이 대표는 질병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던 2003년께 녹용 연구에 착수했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번 돈을 모두 투자하고,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소의 지원을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07년 사슴의 생장세포에서 세포를 채취,배양한 녹용성분 추출에 성공했다.
큐셀은 현재 클린룸 설비를 갖춘 자체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녹용을 톤(t)단위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제약 의약분야로 녹용배양액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식품 분야는 국내 시장을 먼저 겨냥하고,신약과 제약분야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바이어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큐셀의 나스닥(NASDAQ)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성민 큐셀대표는 향후 바이오산업의 성장잠재력을 이같이 표현했다. 이 대표는 질병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던 2003년께 녹용 연구에 착수했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번 돈을 모두 투자하고,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소의 지원을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07년 사슴의 생장세포에서 세포를 채취,배양한 녹용성분 추출에 성공했다.
큐셀은 현재 클린룸 설비를 갖춘 자체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녹용을 톤(t)단위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제약 의약분야로 녹용배양액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식품 분야는 국내 시장을 먼저 겨냥하고,신약과 제약분야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바이어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큐셀의 나스닥(NASDAQ)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