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구강건조증 개선제 '드라이문트' 발매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22일 구강건조증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드라이문트'를 발매했다.

드라이문트는 무기질 성분으로 구성된 일반의약품이다. 입 속에서 분비되는 타액 역할 및 점막보습효과가 뛰어나 입안이 마를 시 적당량을 매일 수회 도포하면 인후와 구강의 건조증에 효과가 있다.

구강건조증은 입 안에 침이 말라서 입 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의 하루 침분비량은 1.5ℓ 정도이나 여기에서 10분의1 정도 침분비량이 줄어들면 구강건조증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침샘의 분비가 적어진다. 우리나라 노인의 30~40% 정도가 구강건조증이 있다.

드라이문트는 겔 타입과 액 타입의 두가지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