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핑거', 출시 2년만에 키즈 케어 시장 1위

유한킴벌리(사장 김중곤)의 스킨케어 '그린핑거'가 출시 후 처음으로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시장 1위를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출시 2년만에 1위 달성은 목표치를 6개월 앞당긴 성과이며 20년이상 1위를 유지했던 경쟁업체를 제쳤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이호경 유한킴벌리 이사는 "그린핑거의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1위 달성은, 사업 목표를 앞당겨 실현했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과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시장은 1천2백억원 규모로 연 평균 12%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