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 하나님의 교회' 헌당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서울관악 하나님의교회'를 신축해 헌당했다.

지상 7층,지하 2층에 연면적 7668㎡ 규모로 건축된 이 교회는 15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대회의실,연회장,휴식공간과 함께 매년 수천명씩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신자들을 위한 통역실도 갖췄다.

교회 측은 "우리 교회가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전국과 세계로 복음을 전하게 된 시발점이 관악 교회"라며 "20년 이상 관악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예배당이 비좁을 정도로 신자들이 늘어나 새 성전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