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기 리포터 에린 앤드류스, '누드 동영상' 유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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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채널 ESPN의 인기 리포터 에린 앤드류스(31)의 '누드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에린이 호텔방 안에서 옷을 벗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이후 이틀째 포털사이트 구글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미국 언론들은 "에린의 영상은 누군가 객실 벽에 구멍을 뚫어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비디오를 촬영한 사람과 유포한 사람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에린 앤드류스의 변호사 마셜 그로스만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누군가 이러한 방식의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모든 법적인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때까지 앤드류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린 앤드류스는 빼어난 얼굴과 몸매로 미국 내 수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리포터다.지난 만우절에는 ‘리포터가 너무 예뻐 훈련에 집중할 수 없으므로 대학운동부 내 그의 출입을 금한다’는 거짓 기사를 일부 국내 언론이 그대로 받아쓰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해당 영상은 에린이 호텔방 안에서 옷을 벗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이후 이틀째 포털사이트 구글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미국 언론들은 "에린의 영상은 누군가 객실 벽에 구멍을 뚫어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비디오를 촬영한 사람과 유포한 사람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에린 앤드류스의 변호사 마셜 그로스만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누군가 이러한 방식의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모든 법적인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때까지 앤드류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린 앤드류스는 빼어난 얼굴과 몸매로 미국 내 수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리포터다.지난 만우절에는 ‘리포터가 너무 예뻐 훈련에 집중할 수 없으므로 대학운동부 내 그의 출입을 금한다’는 거짓 기사를 일부 국내 언론이 그대로 받아쓰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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