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날드 재료공장 기계 속 여성 사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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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의 주요 재료 공급처인 미국의 한 식품 가공 공장내 기계 속에서 여성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얼바인에 위치한 '골든 스테이트 푸드'(Goden State Foods)라는 한 식품 가공 공장 안에 있는 기계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전 이 회사의 종업원(40·여)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3일 전했다.이 회사는 맥도날드에 식품재료를 제공하는 핵심 공급원 중 하나다.사건을 조사 중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은 "이번 사건은 사고사로 보인다"며 "사망한 사람이 이 회사의 종업원이라는 사실 외에는 아직 아무 것도 밝혀진 게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전역에 걸쳐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으며,1960년대에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소스를 개발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이 소식은 이날 폭스 뉴스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미국인들이 이 사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사결과가 주목된다.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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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미국 전역에 걸쳐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으며,1960년대에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소스를 개발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이 소식은 이날 폭스 뉴스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미국인들이 이 사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사결과가 주목된다.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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