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리베이트 아닌 인센티브, 법적 절차 통해 방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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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구 퀄컴코리아 사장은 공정위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발표 내용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용하기 어렵고 법적 절차를 통해 방어할 기회를 갖겠다"고 반박했다. 차 사장은 "퀄컴 칩을 사용하는 기업에 로열티를 할인해 준 것을 로열티 차별로,칩 구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준 데 대해 배타 조건부 리베이트라고 공정위가 언급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퀄컴은 한국 기업들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파트너들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공정위의 판단은 한국 휴대폰 제조사의 글로벌 경쟁력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퀄컴은 한국 기업들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파트너들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공정위의 판단은 한국 휴대폰 제조사의 글로벌 경쟁력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