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400m 새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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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파울 비더만이 27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09로마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3분40초07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박태환이 예선탈락한 이 종목에서 우사마 멜룰리(튀니지)가 3분41초11로 은메달을,장 린(중국)이 3분41초35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로마(이탈리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