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이지애 아나, 급성염좌로 입원‥"과로가 원인"

KBS '상상플러스 시즌2' 안방마님 이지애 아나운서가 과로로 입원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7일 목에 급성염좌가 발생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 아나운서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에 무리가 간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애 아나운서는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다"며 28일이나 29일께 퇴원할 것으로 전했다. 이어 "'상상플러스' 출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32기 KBS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6시 내고향' '일요스포츠 쇼' '문화지대' '5천만의 아이디어로'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6시 내고향'은 임시로 다른 아나운서를 기용했으며 다른 프로그램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