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세종대왕像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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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서울시는 8월1일 문을 여는 광화문광장에 세워질 세종대왕 동상의 점토 조각 모형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동상 제작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동상 제작을 맡은 김영원 홍익대 교수로 하여금 심의를 통과한 점토 모형에 석고를 바르는 석고틀 작업을 거쳐 내달 20일부터 청동주물 작업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세종대왕 동상은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 약 211m 지점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설치되며 오는 10월9일 한글날 제막된다.서울시는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지는 자리 앞에서 내달 5일부터 동상 모형과 함께 광화문 및 육조거리의 역사,세종대왕의 업적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서울시는 동상 제작을 맡은 김영원 홍익대 교수로 하여금 심의를 통과한 점토 모형에 석고를 바르는 석고틀 작업을 거쳐 내달 20일부터 청동주물 작업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세종대왕 동상은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 약 211m 지점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설치되며 오는 10월9일 한글날 제막된다.서울시는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지는 자리 앞에서 내달 5일부터 동상 모형과 함께 광화문 및 육조거리의 역사,세종대왕의 업적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