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 공동설명회 개최

[한경닷컴]국토해양부는 공정거래위원회,조달청과 함께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참석대상자는 현재 입찰공고 중인 턴키공사 PQ(사전자격심사)통과 업체들이다.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사에 대해 지역의무 공동도급(턴키 20%,기타 40%)을 적용,총 공사의 24.9%를 지역업체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이번 업체설명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설계·공사품질 확보와 공사기간 단축 및 예산낭비 방지에 대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