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세직 향군회장 재향군인회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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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급성폐렴 증세로 27일 별세한 고(故) 박세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의 영결식이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葬)으로 거행된다고 향군이 28일 발표했다.영결식에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 인사와 정부 관계자,향군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인은 앞선 오전 7시 여의도 침례교회에서 유족 및 교계인사와 향군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영결식 직후인 오전 11시30분부터는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고별행사가 이어지며 정오에 장지인 대전국립현충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 안장된다.향군은 빈소인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20호실 외에도 전국 13개 시·도 향군회관에도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객을 받고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발인은 앞선 오전 7시 여의도 침례교회에서 유족 및 교계인사와 향군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영결식 직후인 오전 11시30분부터는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고별행사가 이어지며 정오에 장지인 대전국립현충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 안장된다.향군은 빈소인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20호실 외에도 전국 13개 시·도 향군회관에도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객을 받고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