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16) 미니스커트, 44사이즈도 입을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사가 출간한 다이어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의 본문 내용중 일부를 한경닷컴을 통해 연재합니다.

잘못된 정보로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국내 최대 다이어트 커뮤니티 '성공 다이어트/비만과의 전쟁' 73만 명 회원이 검증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키 158cm 몸무게 54kg → 45kg
직업 직장인 비만도 정상 체중(마른비만) 목표 체형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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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를 차고 하루에 1~2시간씩 걸었어요.

식이요법밥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절제하기가 힘들어서 밥 대신에 두부, 고구마를 많이 먹었어요. 배고프면 뻥튀기도 많이 먹었고, 물을 하루에 2리터씩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군것질은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먹고 싶은 걸 먹었어요. 대신 예전처럼 배가 부를 때까지는 아니고요~

다이어트 중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몇 번 폭식을 을 경험했기 때문에 먹는 것에 있어서 조심하려고 노력해요.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우선 짧은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아요. 예전에는 거의 바지만 입었거든요. 치마를 입어도 무릎 아래도 내려오는 길이를 입었지요. 다리가 굵다는 콤플렉스 때문에 옷도 마음대로 못 입었는데 요즘은 44사이즈도 맞아요.

한참 예쁠 대학생 때 예쁜 옷도 마음껏 입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요. 전 제가 원래 발목이 없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발목도 생겨서 정말 좋아요.

다이어터들께 한 말씀

소식과 운동이 진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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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카운셀러 셀러오's Comment

아주 단순하지만 그 속에 모든 진리가 담겨 있는 후기네요. 같은 운동을 해도 과체중인 분은 더 무거운 짐을 들고 운동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걷는 운동은 아주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부는 고단백식품이라 저칼로리 식사 시 빠져나가는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고구마는 탄수화물 공급원이면서 섬유질이 풍부해 식사량을 줄였을 경우 찾아오는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렇게 두 가지만 먹게 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몸이 상하게 되고 살도 빠지기 힘들어집니다. 우리 몸은 큰 화학공장과 같아서 몸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고구마와 두부만으로는 이런 소량 영양소의 결핍을 가져와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절대 장기적으로 해서는 안 될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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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의 복부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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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