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큰 아들 웅이가 자꾸 들이댄다"

29일 저녁 방송되는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 허재 감독이 나와 솔직 마음을 털어놨다.

"요즘 큰 아들이 들이대기 시작해요"라는 아버지로서의 고민을 들고 무릎팍 도사를 찾은 허재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큰 아들 웅이 때문에 고민이 많다.강호동을 비롯해, 건방진 도사 유세윤, 밴드 동자 올라이즈 밴드도 꼼짝 못하는 '허성깔' 허재 감독에게 겁도 없이 대든다는 큰 아들은 현재 고등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중이다.

호리호리한 체격에도 불구 농구에 재미를 붙였던 웅이는 초등학교 시절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을만큼 농구에 재미를 붙여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다.

'농구천재' 허재는 선수시절 다른 선수들과 실컷 놀고 자신은 방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다 하면서 체력을 단련했던 시절을 소개하며 80%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