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ㆍ소비 전망도 OECD 1위

우리나라의 하반기 기업 경기와 소비 전망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가 6월 기업 및 소비 경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기업신뢰지수(BCI)는 101.2, 소비자신뢰지수(CCI)는 103.5를 기록해 3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신뢰지수의 경우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100이 넘었으며 이는 OECD 평균보다 6.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OECD 기업신뢰지수는 6개월 후 기업 경기를 전망한 지표로 100이상이면 경기 상승, 100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의미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