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부회장 "폴리실리콘 진출 검토"

SK케미칼이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IMI)주최로 열리는 제주 하계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위해 적극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 하게되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1.5세대와 2세대 사이 기술로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기술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계열분리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부회장은 최근 최신원 회장이 SKC와 SK증권 15% 지분인수 의사를 밝힌데 대해 "형님(최신원 SKC회장)께서 상당한 애정을 갖고 계시다"며 "어떠한 얘기도 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