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별명 '엣지녀'는 무슨 뜻?

연기자 김혜수가 '엣지녀'라는 이색적인 애칭을 얻게 됐다.

김혜수가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에서 자주 사용하며 얻게 된 별명이다.김혜수는 방송 중 일과 패션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완벽하게 추구하는 '박기자'역으로 출연한다.

일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그녀는 회장을 노래방 조수까지 자처하며 아부를 아끼지 않는가하면 어리버리한 후배에게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깐깐한 선배로서의 역할을 완벽히(?)해낸다.

그런 그녀가 후배 이서정(이지아 분)에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엣지있게'이다.'엣지있게'는 최첨단과 독특함 및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의미로, 극중 김혜수가 자주 쓰는 단어다.

시청자들은 '박기자'로 변신한 김혜수의 모습에 "똑부러지고 완벽한 모습의 모습이 김혜수와 정말 잘 어울린다" "패셔너블한 모습이 정말 '엣지'있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2회분에는 쉐프 서우진(류시원)과의 인터뷰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 제주도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들로 극이 전개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