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자원개발 이익창출 단계 진입" -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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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LG상사에 대해 신규광구 생산 등 자원개발이 본격적인 이익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9천2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원자재부문거래 이익증가, 산업재부문 수익성 개선, 신규 생산광구의 자원개발 이익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영상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Ada 유전과 2010년 몽골 유연탄생산이 예정돼 있어 자원개발이익 규모는 2010년부터 연간 8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확대될 것"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