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해역방어사령부, 도시축전 행사 적극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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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7일 개막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후원단체로 참가해 각종 공연과문화체험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의장대가 참가국 깃발 퍼레이드와 축포의식 행사를 선보이고 해군 홍보단은 관객 앞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80일간의 행사기간 중 세계도시전시관 해양문화교류관에서 시민과 함께 해군제복 착용해보기, 가상함정 체험, 이지스함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을 할 수 있는 해군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인방사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에 대비해 도시축전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행사장 내 검역소 설치, 행사장 출입 장병 검진, 열감지 카메라 운영 등을 통해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박찬석 준장은 “예로부터 서양문물 개방과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해군과 인연이 깊은 인천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의장대가 참가국 깃발 퍼레이드와 축포의식 행사를 선보이고 해군 홍보단은 관객 앞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80일간의 행사기간 중 세계도시전시관 해양문화교류관에서 시민과 함께 해군제복 착용해보기, 가상함정 체험, 이지스함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을 할 수 있는 해군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인방사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에 대비해 도시축전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행사장 내 검역소 설치, 행사장 출입 장병 검진, 열감지 카메라 운영 등을 통해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박찬석 준장은 “예로부터 서양문물 개방과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해군과 인연이 깊은 인천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