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명중 1명…여름휴가때 이직 활동

직장인 3명 중 1명은 이번 여름휴가를 이직활동 시간으로 활용했거나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취업정보업체인 커리어가 직장인 14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5%가 '올 휴가기간 동안 이직활동을 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주로 휴가기간을 이용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22.8%는 면접에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