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웃은 손보…1분기 10% 넘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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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지난 4~6월(회계연도 기준 1분기)에 거둬들인 원수보험료가 9조515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계약 월납 초회 보험료는 약 45% 늘어났다. 올 들어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이 큰 인기를 끈 데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됐고 주식시장이 살아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1분기 월납 초회 보험료가 약 35% 감소했고 지난 4~5월 원수보험료도 11조418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8% 줄어 대조를 보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특히 신계약 월납 초회 보험료는 약 45% 늘어났다. 올 들어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이 큰 인기를 끈 데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됐고 주식시장이 살아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1분기 월납 초회 보험료가 약 35% 감소했고 지난 4~5월 원수보험료도 11조418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8% 줄어 대조를 보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