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株 "지금이 최적의 투자시기"-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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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6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현재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최적의 투자시기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을 추천했다.
김희준, 배정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보험업종의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지표는 역사적인 비교에서나 금융업종 내의 상대적인 비교에서 모두 흔치 않은 저평가의 시기"라고 밝혔다.저평가의 이유는 보험업종이 노출된 리스크에 대한 과대평가 때문인데, 보험주들은 앞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높은 회사채금리와 회사채보유비중, 유가증권 처분이익 등으로 운용자산수익률은 기대 이상의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장기신계약 급증에 따라 사업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계약의 급증은 긍정적인 이슈"라며 "이에 따른 사업비 부담은 지극히 회계적인 비차익의 기간배분 문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앞으로 5년간 손해보험업종의 이익성장률은 연평균 15% 이상으로 코스피 기업 대비 높을 것"이라며 "지금은 최적의 투자시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희준, 배정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보험업종의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지표는 역사적인 비교에서나 금융업종 내의 상대적인 비교에서 모두 흔치 않은 저평가의 시기"라고 밝혔다.저평가의 이유는 보험업종이 노출된 리스크에 대한 과대평가 때문인데, 보험주들은 앞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높은 회사채금리와 회사채보유비중, 유가증권 처분이익 등으로 운용자산수익률은 기대 이상의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장기신계약 급증에 따라 사업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계약의 급증은 긍정적인 이슈"라며 "이에 따른 사업비 부담은 지극히 회계적인 비차익의 기간배분 문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앞으로 5년간 손해보험업종의 이익성장률은 연평균 15% 이상으로 코스피 기업 대비 높을 것"이라며 "지금은 최적의 투자시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