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분기 최고 이익 달성-하이證
입력
수정
하이투자증권은 6일 키움증권에 대해 지난 1분기(4~6월) 분기별 최고 이익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영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와 전기에 견줘 각각 86.4%와 140% 증가한 273억원으로 나타났다"며 "거래대금과 개인투자자의 투자비중 증가로 인한 수수료수익 증대가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키움증권의 1분기 약정기준 위탁매매점유율은 13.85로 전분기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해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온라인위탁매매 시장점유율도 22.3%로 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온라인 위탁매매 특화를 통해 위탁매매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이며 "거래소 이전 상장에 따른 수급 개선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그동안 키움증권의 위험요인이었던 신용 규제도 유상증자와 주식담보대출로 해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지영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와 전기에 견줘 각각 86.4%와 140% 증가한 273억원으로 나타났다"며 "거래대금과 개인투자자의 투자비중 증가로 인한 수수료수익 증대가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키움증권의 1분기 약정기준 위탁매매점유율은 13.85로 전분기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해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온라인위탁매매 시장점유율도 22.3%로 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온라인 위탁매매 특화를 통해 위탁매매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이며 "거래소 이전 상장에 따른 수급 개선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그동안 키움증권의 위험요인이었던 신용 규제도 유상증자와 주식담보대출로 해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