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수퇴직기술자, 국내 중소기업 기술지도

일본 우수 퇴직기술자가 국내 중소기업을 찾아 기술지도를 실시합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일본 우수퇴직기술자 25명과 국내 중소 부품소재기업 25개사간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퇴직기술자를 초청해 국내 기계제조업과 화학공업 분야에서 생산현장기술지도 및 자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해당분야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매칭상담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달 중순부터 2~12개월간 본격적인 기술 지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