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낙폭확대…기관 매도 증가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526.56으로 4.56포인트, 0.86% 내리고 있다.

기관이 매도량을 늘려 현재 8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타법인도 30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은 95억원, 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태웅(-3.09%), 태광(-6.81%), 성광벤드(-4.71%), 평산(-9.09%), 현진소재(-9.25%), 하나투어(-6.54%) 등이 급락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차바이오앤, 코미팜, 동국산업이 간신히 상승하고 있다.

현재 273개 종목만 오르고 있고 64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