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메디락비타' 중국 톱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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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17일 어린이용 정장제인 ‘메디락비타’가 중국에서 '건강중국, 중국약품 톱60 브랜드'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디락비타'는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을 통해 ‘마미아이(엄마사랑)’란 상품명으로 1993년 출시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억1112만 위안으로 북경한미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했다.중국약품 톱60 브랜드는 중국약품소매판매발전연구센터(MDC), 중국의약기업합작과발전조직(CPEO), 중국약품브랜드심사위원회 등 3개 기관이 6개월간 심사를 거쳐 최종 품목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이 상은 품질이나 광고 등 문제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처벌받은 사실이 없는, 발매 3년 이상 된 의약품 중 시장 점유율, 브랜드 지명도, 고객 만족도 등 3분야에 걸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대상을 결정한다.
임해룡 북경한미 총경리(사장)는 "중국의 어린이 보호 경향에 착안한 고급화 전략으로 정장제 시장을 공략했다"며 "마미아이는 중국 내 대표적인 정장제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메디락비타'는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을 통해 ‘마미아이(엄마사랑)’란 상품명으로 1993년 출시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억1112만 위안으로 북경한미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했다.중국약품 톱60 브랜드는 중국약품소매판매발전연구센터(MDC), 중국의약기업합작과발전조직(CPEO), 중국약품브랜드심사위원회 등 3개 기관이 6개월간 심사를 거쳐 최종 품목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이 상은 품질이나 광고 등 문제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처벌받은 사실이 없는, 발매 3년 이상 된 의약품 중 시장 점유율, 브랜드 지명도, 고객 만족도 등 3분야에 걸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대상을 결정한다.
임해룡 북경한미 총경리(사장)는 "중국의 어린이 보호 경향에 착안한 고급화 전략으로 정장제 시장을 공략했다"며 "마미아이는 중국 내 대표적인 정장제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