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통합 후 첫 조직개편 단행

금융투자협회가 통합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4일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3개 자본시장 관련 협회를 통합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존 경영혁신팀을 '고객만족경영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 또 펀드회관 신축공사를 위해 '금융투자교육원 신축추진반'을 신설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고객중심 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