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보람에게 출산선물로 비키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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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득남한 '무한걸스' 전 멤버 정시아가 백보람으로부터 출산 선물로 비키니를 받았다.
정시아는 22일 방송되는 MBC every1 '무한걸스'에 깜짝 목소리 출연한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결혼하며 프로그램을 하차한 정시아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정시아는 "오랜만이라 어색하다"면서도 특유의 발랄함을 잃지 않았다.
정시아는 몸매에 대해 질문이 쏟아지자 "출산전 12kg이 쪘는데 지금은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백보람은 "정시아가 비키니를 입고 싶어 해서 출산 선물로 비키니를 줬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시아는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아들과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그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목을 가눴다 천재 같다"며 "남편은 선덕여왕에 나오는 인물의 성대모사를 잘 한다"고 말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알렸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