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다문화가족 후원 협약 체결

매일유업이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베트남 결혼 이민자 가정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육아물품과 서비스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매일유업은 베트남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지원을 위한 유아식 제품 후원과 육아 관련 컨텐츠와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낙농/육아 선두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충분히 수행함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선주 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