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140자의 마술'에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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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트위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CNN보다 빠르고 구글보다 더 인기 있는 '140자의 마술'.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쓴 《트위터》는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트위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트위터의 특성은 크게 두 가지.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콘텐츠 교류의 장 '소셜 미디어'와 누구나 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단문 서비스의 '마이크로블로깅'이 그것이다.
조엘 컴,켄 버지 지음|신기라 옮김|예문|335쪽|1만3000원
저자들은 제품과 회사의 브랜드를 구축하려면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 듯 트위터를 구성하라고 강조한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서둘러 드러내지 말고 순서에 따라 시간을 두고 풀어가는 게 좋다는 조언도 곁들인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