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이 뽑은 최고의 초식남·건어물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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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뽑은 최고의 ‘초식남’으로 개그맨 박수홍이, ‘건어물녀’로 배우 최강희가 꼽혔다.
초식남은 연애보다 신제품에 관심이 많고, 술보다 음료수를 즐기며, 야외 활동보다 혼자 집에 있기를 즐기는 남성을 지칭한다. 건어물녀는 사회적 능력은 있지만 연애와 결혼에 무관심한 여성을 말한다.여성포털 이지데이가 최근 누리꾼 2871명을 대상으로 '플러스맘이 뽑은 초식남과 건어물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박수홍이 20%, 최강희가 26%의 득표를 얻어 남·녀 연예인 중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사는 서울시와 이지데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저출산 극복 온라인 인식전환 캠페인 '플러스맘'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남성 연예인 중에서는 박수홍에 이어 가수 신승훈(20%), 가수 알렉스(15%)가 뒤를 이었다. 여성 연예인 중에서는 가수 이효리(25%), 탤런트 김선아(20%)가 최강희의 뒤를 이었다.이와 함께 같은 조사에서 결혼을 결심했을 때 현재 자신에게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성격’이며, 가장 자신 없는 것은 ‘경제력’이라는 흥미로운 결과도 나왔다.
누리꾼의 48%는 결혼을 결심한다면 현재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성격’으로 꼽았고, 뒤를 이어 ▲외모(13%) ▲나이(10%) ▲직업(9%) ▲경제력(7%) ▲집안·가정환경(6%) ▲학벌(3%) 순이었다.
반면 가장 자신 없는 부분으로 ▲경제력(30%) ▲나이(18%) ▲집안·가정환경(13%) ▲학벌(12%) ▲외모(10%) ▲직업(9%) ▲성격(5%) 순으로 조사됐다.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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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은 연애보다 신제품에 관심이 많고, 술보다 음료수를 즐기며, 야외 활동보다 혼자 집에 있기를 즐기는 남성을 지칭한다. 건어물녀는 사회적 능력은 있지만 연애와 결혼에 무관심한 여성을 말한다.여성포털 이지데이가 최근 누리꾼 2871명을 대상으로 '플러스맘이 뽑은 초식남과 건어물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박수홍이 20%, 최강희가 26%의 득표를 얻어 남·녀 연예인 중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사는 서울시와 이지데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저출산 극복 온라인 인식전환 캠페인 '플러스맘'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남성 연예인 중에서는 박수홍에 이어 가수 신승훈(20%), 가수 알렉스(15%)가 뒤를 이었다. 여성 연예인 중에서는 가수 이효리(25%), 탤런트 김선아(20%)가 최강희의 뒤를 이었다.이와 함께 같은 조사에서 결혼을 결심했을 때 현재 자신에게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성격’이며, 가장 자신 없는 것은 ‘경제력’이라는 흥미로운 결과도 나왔다.
누리꾼의 48%는 결혼을 결심한다면 현재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성격’으로 꼽았고, 뒤를 이어 ▲외모(13%) ▲나이(10%) ▲직업(9%) ▲경제력(7%) ▲집안·가정환경(6%) ▲학벌(3%) 순이었다.
반면 가장 자신 없는 부분으로 ▲경제력(30%) ▲나이(18%) ▲집안·가정환경(13%) ▲학벌(12%) ▲외모(10%) ▲직업(9%) ▲성격(5%) 순으로 조사됐다.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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