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 "7월 누적수주액, 작년 매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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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는 24일 창립 9주년을 맞이해 가진 창립기념식에서 "7월까지 누적 수주액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신규시장 개척과 고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이미 7월까지의 누적 수주액만으로도 지난해 대비 30~5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최근 한올제약을 비롯해 국내 대형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수주가 이어졌다.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관련 수주도 최근 발생했다.
강 대표는 또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에 특허 출원중인 글로벌 신약후보 'TB-4'의 개발에 박차흘 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완공된 물질대사 분석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이오톡스텍은 수주확대에 따라 상반기 전체 150명의 10%에 해당하는 인력을 신규채용했다. 하반기에도 10~20%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강 대표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신규시장 개척과 고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이미 7월까지의 누적 수주액만으로도 지난해 대비 30~5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최근 한올제약을 비롯해 국내 대형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수주가 이어졌다.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관련 수주도 최근 발생했다.
강 대표는 또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에 특허 출원중인 글로벌 신약후보 'TB-4'의 개발에 박차흘 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완공된 물질대사 분석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이오톡스텍은 수주확대에 따라 상반기 전체 150명의 10%에 해당하는 인력을 신규채용했다. 하반기에도 10~20%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