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 600만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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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상태에 빠진 경제활동인구가 600만명에 육박하면서 채무 불이행을 둘러싼 각종 편법이 난무하고 있다.
24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따르면 2002년 이후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할 위기에 처해 개인 워크아웃 상담을 받은 인원이 305만명에 달하며 이 중 83만명이 실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또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인원만 지난 4월 말 현재 217만명에 달하고 2006년 이후 법원에 파산과 개인회생을 신청한 숫자도 65만명에 이르는 등 신용불량 상태에 처한 경제인구가 587만명을 기록했다.
24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따르면 2002년 이후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할 위기에 처해 개인 워크아웃 상담을 받은 인원이 305만명에 달하며 이 중 83만명이 실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또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인원만 지난 4월 말 현재 217만명에 달하고 2006년 이후 법원에 파산과 개인회생을 신청한 숫자도 65만명에 이르는 등 신용불량 상태에 처한 경제인구가 587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