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기관 매수세에 '상승'

건설주들이 모처럼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6억원 순매수에 그치고 있지만 기관이 57억원을 대거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동아지질이 4% 넘에 오르고 있으며 현대산업이 3% 넘게 강세다. 신한, GS건설, 대우건설, 삼호개발, 대림산업, 금호산업, 현대건설, 한라건설 중대형 건설사들 대부분이 오름세다.

반면, 서광건설, 한신공영, 한일건설, 중앙건설 등 중소형 건설사들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