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4人4色 6집 '소피스트케이티드'로 전격 컴백!

여성 그룹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가 4인 4색을 담은 정규 6집 'Sophisticated(소피스트케이티드)'를 27일 전격 발표, 가요계 컴백한다.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가 작곡한 타이틀곡 'Vari2ty(버라이어티)'와 'Fantastic4(판타스틱4)',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Oops(웁스)', 선공개해 화제됐던 썸데이 주영이 작곡한 'Strong Girl(스트롱걸)' 등 모두 11곡이 실렸다.

이번 쥬얼리 6집앨범 'Sophisticated'는 빈틈없는 쥬얼리만의 4인4색의 매력을 의미하며 때로는 우아하고, 섹시하게, 때로는 순수하고, 개성적인 모습을 표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쥬얼리는 매일 매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여성들의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전국을 뒤덮은 '원 모어 타임'의 열풍을 능가하겠다는 각오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음반 발매 전부터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 등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에 멤버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연습실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