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부규제 시행가능성 낮다"-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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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8일 강원랜드에 대해 정부규제의 시행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용재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경기침체에도 지속적인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추가 규제안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며 "경기방어주로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경기침체에도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장객의 꾸준한 증가와 슬롯머신 교체 등 자체 노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수가 부족한 정부입장에서 강원랜드로부터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걷고 있기 대문에 부정적인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최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나 이해관계부처의 부정적 시각으로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것. 전자카드 도입건은 강원랜드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중 시행방안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개인프라이버시 침해, 중복 규제 등 부작용은 더 많을 것이라는 판단이다.최 연구원은 또한 "강원랜드의 연말 배당 수익률 5% 이상을 생각한다면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용재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경기침체에도 지속적인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추가 규제안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며 "경기방어주로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경기침체에도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장객의 꾸준한 증가와 슬롯머신 교체 등 자체 노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수가 부족한 정부입장에서 강원랜드로부터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걷고 있기 대문에 부정적인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최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나 이해관계부처의 부정적 시각으로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것. 전자카드 도입건은 강원랜드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중 시행방안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개인프라이버시 침해, 중복 규제 등 부작용은 더 많을 것이라는 판단이다.최 연구원은 또한 "강원랜드의 연말 배당 수익률 5% 이상을 생각한다면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