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회상장 미스터피자, 거래 첫날 '오르락내리락'

우회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진출한 미스터피자 주가가 거래 첫날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시초가(5600원) 대비 1.25% 상승한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초반 5%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매도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10%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5월 증시에 진출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인 메모리앤테스팅을 인수한 뒤 흡수합병, 우회상장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