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뚜레쥬르' 모델 발탁…구혜선과 커플 호흡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

가수 활동이나 영화에서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비는 이번 광고에서는 특유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면을 부각시켜 뚜레쥬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얼마 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성공리에 마친 구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 비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코믹함이 어우러진 SKT 광고로 주목받고 있는 비는 이번 뚜레쥬르 광고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겠다는 각오다.

한편, 비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을 펼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