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청담동에 치아미백센터

예치과병원 강남본원(원장 유기준)은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원 1층에 치아미백 전문센터인 '더 화이트 갤러리'를 연다. 이 센터는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전문가용 치아미백제인 '브라이트스마일'을 이용해 치아미백 시술을 시행한다. 한 시간에 모든 시술이 끝나는 게 두드러진 장점이다.

관절전문 강서제일병원이 최근 서울시 강서구 발산동에서 신축 확장 개원식을 갖고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으로 이름을 바꿨다. 신축 병원은 지하 2층~지상 7층에 100병상 규모로 친환경 인테리어자재를 사용,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호텔급의 내 · 외관을 자랑한다. 다리부종전문병원 연세SK병원(원장 심영기)은 최근 '다리부종클리닉'을 개설했다. 국내 최초로 림프부종 미세치료술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병원은 심혈관외과를 중심으로 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성해 원인치료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원장 류봉하)은 최근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한방자연요법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기공요법실,경락요법실,뜸요법실,장세척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 측은 과별로 진행하고 있던 자연치료요법이 한곳에 집중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