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희망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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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오는 10일까지 5년 이상 근무한 차장급 이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근속연수에 따른 6∼18개월치 임금이 지급된다.
GM대우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경력 전환과 인력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은 금융권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각 사업분야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며 "별도의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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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근속연수에 따른 6∼18개월치 임금이 지급된다.
GM대우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경력 전환과 인력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은 금융권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각 사업분야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며 "별도의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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