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1,800여명 치료중

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돼 현재 치료나 격리된 환자가 1천8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31일 현재 신종플루와 관련해 병원 입원 환자는 3명,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천793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감염된 환자는 총 4천289명으로 집계됐다"며 "최근 의심환자일 경우 확진 절차없이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