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티저 광고' 시작…"기술의 예술"

출시일 9일 확정

현대자동차가 오는 9일 출시되는 중형세단 ‘쏘나타(개발명 YF)'의 온라인 티저(teaser) 광고를 개시했다.

현대차는 2일 신형 쏘나타의 홍보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http://sonata.hyundai.com)를 개설하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게재했다.

전용 웹사이트에는 ‘기술의 예술 (Art of Technology)’이라는 표어 아래 신형 쏘나타의 모습이 실루엣을 통해 비춰진다. 현재 사전예약과 관련한 간단한 정보와 최근 비밀리에 열린 소비자 반응조사의 집단토론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사이트 하단에는 '7일 후 런칭(출시)’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신형 쏘나타에 대해 현대차는 미래지향적인 내·외장 디자인으로 차체자세제어시스템(VDC), 진폭감응형 댐퍼(ASD) 등을 기본 적용(2.0 가솔린 모델 기준)했다고 밝혔다.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 중형세단 최고 연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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