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회복 미흡.. 확장 정책 유지"

정부는 현재 경제상황에 불안 요소가 있다고 판단하고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국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민간 부문의 회복이 상대적으로 미흡하고 유가 상승 가능성 등 하방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수출입차 감소로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7월에 기록한 44억 달러의 1/3 수준에 불과한 15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