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30 회복 시도…기관 '사자'

코스닥 지수가 5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42포인트, 0.84% 오른 530.0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1억원, 1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동서, 주성엔지니어링, 우리이티아이, GS홈쇼핑, 디지텍시스템, 에이스디지텍 등이 1~3% 상승하고 있다.

반면 태웅, 동국S&C, 유니슨, 서부트럭터미날은 하락세다. 전일 급등했던 네오위즈게임즈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한편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급등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개그맨 신동엽씨 등이 경영참여를 선언한 디초콜릿은 4거래일째 상한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