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용품질 1위 기업] 에이스침대‥최적의 수면조건 연구 '침대과학' 실현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 · 사진)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으로 국내 최고의 침대를 만들어 침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함께 꾸준한 기술 개발로 침대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침대과학'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침대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스침대는 1963년 창업 이래 늘 한발 앞선 기술과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침대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침대 제작 기술의 선진화,침대와 인체공학을 연계한 수면과학을 연구하기 위해 국내 침대업계 처음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해 최적의 수면 조건을 연구함으로써 편안한 침대를 만들고 있다. 매트리스 원단에는 항균,항곰팡이,항박테리아,방충 등의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가드 위생처리가 돼 있다. 내장재로는 흡습,발산성이 뛰어난 최고급 100% 순수 양모를 쓴다. 또 맥반석에서 방사되는 인체의 유익한 원적외선은 물론 항균 기능까지 갖춘 인프라화이버를 사용한다. 충북 음성공장은 공장설비의 무인화,자동화,청정화로 세계 최우수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전 무균무진의 공간에서 도장작업을 하고 첨단 도장시스템(빅토리아 라인)을 갖춰 티 한점 없는 건조라인을 통해 한번 투입으로 완제품이 일괄 생산된다.

하루 매트리스 생산 능력(1000조)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로열에이스 매트리스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파워 스프링은 한국 등 세계 13개국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한 튜브코일 공법을 채택했다. 이 스프링은 피아노 건반처럼 따로따로 움직여 인체의 곡선을 빈틈없이 지지하고 동시에 옆 사람이 움직여도 흔들리지 않도록 진동을 차단해준다. 에이스Ⅱ 시리즈에 적용된 하이테크 공법은 어떤 체형이라도 인체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감싸주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수면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내구성과 복원성이 탁월한 특수 MDI 소재인 센서리폼으로 스프링과 매시를 일체화시킨 신기술이다. 투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위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환경마크와 HS마크를 획득한 목재 프레임과 매트리스는 세계 기준의 안전한 침대로 인정받고 있어 사용되는 소재(특성),설비(자동화),안전,위생 등 품질면에서 타회사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